더 지스텀 클래식. /사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더 지스텀 클래식(THE XYSTUM CLASSIC)’과 ‘화이트 위시(White Wish)’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31일까지다.

더 플라자는 매년 크리스마스 인기인 트리와 케이크를 올해도 선보인다. 프리미엄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과 베이커리 카페 ‘블랑제리 더 플라자’의 12월 매출은 월평균보다 약 3배 이상 높다.

지스텀이 올해 선보인 ‘더 지스텀 클래식’은 클래식을 주제로 크리스마스 대표 색상인 빨강과 초록, 체크무늬를 활용한 트리다. 사진을 넣어 고객이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더 플라자와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소형부터 대형 사이즈까지 구매 가능하다.

블랑제리 더 플라자는 무스 케이크부터 초콜릿, 말차, 치즈 등 크리스마스 케이크 10종을 준비했다.‘위시 트리’, ‘스노우 볼’, ‘블랙 포레스트’, ‘말차 트리’등 신규 출시하는 케이크 4종도 포함했다. 대표 상품인 스노우 볼 케이크는 생크림 위에 설탕으로 만든 투명한 돔 장식을 올렸다. 위시 트리 케이크는 라즈베리 초콜릿 130여 개로 나뭇잎을 표현해 트리를 형상화했다.

케이크는 블랑제리 더 플라자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고 네이버 예약도 가능하다. 스노우 볼과 위시 트리는 한정 수량으로 사전 예약이 필수다. 더 플라자 웹 회원과 네이버 예약 고객에 한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베리 생크림 케이크를 포함한 블랑제리 더 플라자의 시그니처 케이크는 오전 중 주문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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