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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오는 19일 ‘영주자이 시그니처’ 1순위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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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2-05 13:52:08   폰트크기 변경      

영주자이 시그니처 조감도. 사진: GS건설 제공


[대한경제=김민수 기자]GS건설은 경상북도 영주시 일원에 들어서는 ‘영주자이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선보이며, 오는 1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7층, 8개동으로 전용면적 84~117㎡, 총 76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415가구 △84㎡B 42가구 △84㎡C 166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1순위 자격요건은 19세 이상 경상북도 및 대구광역시 거주자면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ㆍ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남향 위주로 배치한 단지로, 4~5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을 구성하며 주방은 동선을 최적화한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에 배치했으며, 지상공간에는 엘리시안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의 조경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스카이라운지(클럽 클라우드)를 선보이고,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 등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작은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남쪽으로는 약 4000평의 기부채납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철탄산, 원당천 산책로 등도 가깝다. 주변에는 SK스페셜티일반산업단지, 가흥일반산업단지, 영주일반산업단지, 영주장수농공단지 등이 있다. KTX 중앙선, 영주역, 영주종합터미널 등을 차량으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현재 공사 중인 도담~영천 복선전철이 계획대로 내년 개통되면 영주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약 1시간 20분대에 이동 가능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6년 예정이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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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김민수 기자
kms@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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