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종무 기자] SK디스커버리는 자회사 SK디앤디가 SK에코플랜트와 구성한 SK 컨소시엄을 통해 경북 칠곡 ‘약목 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 사업’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공시했다. 수주금액은 약 480억원으로 SK디앤디의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매출액(5634억원)의 8.52% 규모다.
약목 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 사업은 약목에코파크가 경북 칠곡 약목면 일대에 8.91㎿ 규모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약목에코파크는 SK디앤디가 49%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종무 기자 jmlee@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