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산업 육성 및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모습 / 사진 : 경기도 제공 |
[대한경제=박범천 기자]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5일 한국물기술인증원과 물 산업 육성 및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대구에 위치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대회의실에서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김영훈 한국물기술인증원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 물 환경 분야의 사업발굴 및 정보공유 △물 기술 성능검증 수행 및 기업지원 △ 물 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외 인프라 공유 △ 물 기업 해외 인·검증 취득지원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은 “이번 한국물기술인증원과의 협약이 환경산업분야 국내 최대 인프라를 보유한 도내 기업의 물 기술 검증과 물 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능검증 제도 연계 등 물 기업 육성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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