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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실사구시로 기반 다지는 한 해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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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1-02 14:45:29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박흥순 기자]SK에코플랜트(각자대표 장동현·박경일)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기반을 다지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동현 SK에코플랜트 부회장(왼쪽)과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사진:SK에코플랜트 제공


장동현 부회장과 박경일 사장 등 SK에코플랜트 각자대표는 신년사에서 “2024년은 청룡처럼 비상하기 위해 기반을 다지는 한 해가 돼야 한다. 다양한 외부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실사구시(實事求是)에 입각, 냉철한 현실 파악과 실리적인 접근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 구축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또 ‘시나리오 플래닝’에 따라 파이낸셜 스토리를 업그레이드 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사업 비용 절감 및 수익성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고객 확장을 통한 수주 다변화로 재무안정성 확보 △비용 효율화와 적극적 투자비 절감 활동을 통해 경쟁력 확보 △주택·인프라 사업에서 양질의 사업 수주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환경 업스트림 사업’, ‘친환경에너지 솔루션 사업’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재원투입의 효율화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지난해 성과에 대해서는 시장으로부터 비즈니스 변화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전기차(EV) 배터리 재활용 사업의 상업운전을 눈앞에 두고 있고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 그린수소 상용화 프로젝트를 이끌어내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언급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사장은 “2024년은 새로운 도전의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 가능성을 개척해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가자. 용의 눈동자를 찍어 그림을 완성하듯 비즈니스 모델도 ‘화룡점정’을 이루는 2024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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