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Tis, 소방청과 재난안전 협력 체계 구축 ‘맞손’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1-15 10:52:04   폰트크기 변경      

11일 아파트 화재예방 및 피난안전홍보캠페인 업무 협약식에서 남화영 소방청 청장(왼쪽 다섯 번째)과 김한성 KTis 디지털광고사업본부장(왼쪽 여섯 번째) 등 MOU 체결 기관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Tis 제공


[대한경제=이계풍 기자] KTis는 소방청, 전국아파트입주자연합회, 한국주택관리협회와 재난안전 협력 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재 및 피난 행동요령 소방청 공식자료 제작 △KTis 전국 엘리베이터 모니터 ‘타운보드’ 홍보영상 송출 △피난 행동요령 입주민 홍보 및 ‘우리집 피난대책’ 추진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한 우리집 피난대책 참여 독려 등이다.

특히 KTis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타운보드’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화재 대피방법을 홍보하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재난안전 협력 체계를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타운보드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설치돼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 정보와 아파트 공지 등을 전달하는 디지털 모니터다. 서울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와 서초그랑자이, 부산 해운대 엘시티 등 전국 대단지 아파트에 5만대 이상 설치돼 약 170만 세대와 소통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김한성 KTis 디지털광고사업본부장은 “타운보드가 아파트 화재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는 중요한 매체가 됐다”며 “이번 민·관·협 협력으로 피난행동 요령, 화재대응 역량 강화 등 대국민 홍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계풍 기자 kplee@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산업부
이계풍 기자
kplee@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