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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품, 디저트 생산 자동화…꽈배기 라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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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1-17 13:53:14   폰트크기 변경      



서울식품공업(이하 서울식품)이 자동화된 디저트 라인 기계 도입을 통해 인건비 절감은 물론 원가 절감을 통한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자동화를 통해 내놓을 첫 번째 제품은 '꽈배기 라인'이다.

꽈배기 라인을 선택한 배경은 최근 식품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을 이끌어 갈 차세대 제품으로 '길거리 간식'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화 생산라인을 통한 저비용 고품질 제품을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서울식품은 기존에 운영하던 온라인 사업과 마케팅 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새로운 변화와 시도를 통해 MZ세대뿐 아니라 전 연령층을 타깃으로 한 온라인사업과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유튜브 및 SNS를 통해 흔히 ‘~챌린지’라 부르는 마케팅 기법을 활용, 소비자에게 친근히 다가가고 소비자 마음을 움직이는 기존 ‘뻥이요 데이’ 등의 행사 등을 이용해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 유입되는 고객을 확보해 매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성훈 서울식품 대표는 "서울식품은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디저트, 꽈배기 라인 도입 및 공격적인 마케팅뿐만 아니라 기존 판매되고 있는 냉동생지, 스낵, 빵가루, 아이스크림용 시트 등의 매출도 확대해 올해 매출 7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진솔 기자 real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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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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