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한국종합기술홀딩스 대표이사. |
한국종합기술홀딩스는 한국종합기술이 종업원지주회사로 전환되면서 지난 2018년 출범했다. 김 대표는 초대 대표직에 오른 뒤 지난 2021년 연임에 성공했고, 이번에 재연임을 하게 됐다.
지난 26일 진행된 선거에서는 김 대표가 단독 출마한 가운데, 투표자 904명 중 71%의 동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대표는 오는 2026년까지 한국종합기술홀딩스를 이끈다.
김 대표는 “지난 6년 간 한국종합기술 법인의 발전과 함께 자산 증대 및 임직원 근로조건 상향 등 종업원지주회사 체제의 안정화를 이뤄냈다”며 “한국종합기술홀딩스가 제대로 된 그룹사로 거듭나기 위해 종업원지주회사로 전환을 꾀하려는 기업에 투자를 한다거나 컨설팅에 나서는 한편, M&A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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