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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설 명절 과대포장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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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1-30 15:15:40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박흥순 기자]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박종호, 이하 공단)는 선물세트 포장재 사용이 많아지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8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과대포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직원들이 포장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점검대상은 식품·화장품 등 32개 품목으로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내) △포장횟수(품목별 1~2차 이내) △포장제품 재포장여부 등이다.

공단은 점검 시 포장재 재질별 별도 배출을 유도하는 ‘분리배출표시제’ 및 포장재 재활용 우수성 정도를 표시하는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평가 기준’에 대한 점검을 병행한다.

이번 점검에서 과대포장으로 확인되거나 분리배출표시,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 표시를 적정하게 하지 않은 경우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종호 본부장은 “포장재 폐기물의 저감 및 시민들이 환경문제에 더욱더 관심을 갖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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