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별 프리미엄ㆍ이코노 패키지 시행
파인비치 제공 |
[대한경제=김정석 기자] 올해 그린피를 최대 30% 인하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이하 파인비치)가 이번에는 1∼2인 라운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파인비치는 2024년 신규 시즌 요금제에 따른 올해 상반기 골프 패키지 프로모션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격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파인비치는 앞서 그린피를 전년 대비 최대 30% 인하했으며, 향후 최소 3년간 요금 인상 없이 고정된 그린피로 더 많은 골퍼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파인비치의 독보적인 코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많은 골퍼들이 겪는 티타임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년 티타임 오픈을 시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파인비치는 이에 더해 부부 혹은 연인이나 친구, 싱글들도 언제든지 부담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1∼2인 라운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다수의 국내 골프장이 4인 라운드가 필수이지만, 1∼2인 팀을 구성해 기존 4인 플레이 대비 여유롭고 프라이빗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파인비치 2024년 상반기 프로모션에는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 1∼2월 △프리시즌(Pre-Season), 3월 △에메랄드(Emerald), 4∼6월 등 총 3개 시즌 2개 패키지가 포함됐다.
먼저 프리미엄 패키지 프레스티지 팩(Prestige Pack)은 파인비치만의 시그니처인 아름다운 비치코스를 메인으로, 파인코스와 오시아노코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지난해 새롭게 리노베이션한 파인비치 호텔 숙박과 클럽하우스 조식, 남도의 제철 요리로 구성된 특별한 ‘수라상’ 코스가 석식으로 제공된다.
또한, 소중한 사람과 둘만의 더블 플레이를 즐기고 싶어하는 골퍼들을 위해 추가금 부담 없이 2인으로 팀을 구성하는 더블 업 라운드도 가능하다. 특히, 파인비치의 아름다운 오션뷰를 만끽하며 여유로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1인 라운드는 프레스티지 팩을 이용하는 고객 한정으로 예약이 가능하다.(1인 라운드 이용 시 2인 그린피, 1인 카트비 적용)
실속형 패키지인 이코노 팩(Econo Pack)은 가격대에 따라 다양한 코스의 라운드와 숙박이 결합된 상품이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파인비치 내 3가지 코스 파인, 비치, 오시아노코스에서 1박2일 기준 총 36홀의 라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숙박 또한 파인비치 호텔 혹은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외 패키지 관련 세부사항 안내 및 예약을 원하는 고객들은 파인비치 홈페이지 또는 예약실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허명호 파인비치 대표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시즌 요금제, 1년 티타임 예약 및 그린피를 최대 30%까지 인하하는 등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파격적인 혜택을 선보이며 국내 최고의 골프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워킹골프에 이어서 올해는 적은 인원으로도 품격 있는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싱글, 더블 플레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아마추어 골프대회 등 진짜 골퍼들을 위한 수준 높은 골프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정석 기자 j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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