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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업무환경 개선 솔루션 써보세요”…팀워크, 무료 체험 현장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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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2-06 10:28:06   폰트크기 변경      
‘팀뷰(TIMVIEW)’와 ‘씽크(CINK)’ 제공…호반건설 등 16개 건설사 이용 중


[대한경제=김민수 기자]콘테크 스타트업 팀워크(대표 정욱찬)는 스마트 건설도면 관리 솔루션 ‘팀뷰(TIMVIEW)’와 사진대지, 안전관리를 업무를 지원하는 ‘씽크(CINK)’를 무료로 체험할 건설현장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팀워크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건설 업무환경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무료 제공하는 솔루션은 설계도면을 디지털화해 현장에서 현장에서 도면을 비교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 팀뷰와 공사현장의 사진대지 작업과 안전관리 보고를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씽크다.


팀뷰는 △도면 위치 기반의 실시간 메모 공유 △새로운 개념의 도면 검색 △쉬운 도면 비교 △효율적인 리비전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통신환경이 좋지 않은 공사현장을 고려해 QR코드를 활용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 파일 관리 체계도 정보 변경 시점을 기준으로 출력 상태로 형상 관리하도록 해 체계성을 높였다.


팀뷰 솔루션의 도면 비교 기능. 사진: 팀워크

씽크는 모바일로 찍은 사진을 지도(현장 도면) 위에서 보고 웹에서 클릭해 사진대지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간편화했다. 또한 안전관리 신고, 현장 확인 및 시정 사진 촬영, 보고서 작성을 모두 씽크 앱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무료 체험을 원하는 기업 및 건설현장은 오는 3월 말까지 팀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현장 관리자 및 감리사의 도입 문의도 가능하다.

현재 팀워크의 건설 업무환경 개선 솔루션은 호반건설, 롯데건설, DL이앤씨, GS건설, 대우건설, 금성백조 등 약 16개 건설사가 사용하고 있다. 또 43개 현장에서 기술검증(PoC)를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국토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대학 연구기관, 여러 지자체와 함께 협업하고 있다.

정욱찬 팀워크 대표는 “팀워크의 솔루션을 건설현장에서 빠르게 소개하기 위해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보다 많은 공사 현장에서 효과적인 건설현장 데이터 관리와 업무 효율성을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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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김민수 기자
kms@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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