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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엔지니어링, 경남 합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건설사업관리 수주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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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2-14 16:14:58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수성엔지니어링이 경상남도 합천군 성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통합건설사업관리 수주를 눈앞에 뒀다.

14일 관계기관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성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외 2개소 통합건설사업관리(64억1200만원)’에 대한 개찰 결과, 수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개찰 1순위를 차지했다.

수성엔지니어링은 50% 지분으로 한올엔지니어링(20%), 경화엔지니어링(20%), 이솔씨씨앤(10%)와 컨소시엄을 이룬 가운데, 입찰금액 51억3440만원(투찰률 80.227%)을 제시해 사업권을 예약했다.

이 사업은 합천군 성산리 및 청덕면 미곡리 일대 하천 정비와 배수펌프장 신설 등 공사 전반을 관리ㆍ감독하는 것이다. 초계면 아막리 일대 우수저류시설 3개소 설치 등에 따른 관리ㆍ감독도 수행한다. 관련 공사는 약 39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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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부
백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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