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면도(춘용선) 하이패스 연결도로 등 위치도. /사진= 장수군 |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극동엔지니어링이 전라북도 장수군 일대 도로 확포장 공사 관련 건설사업관리 수주를 눈앞에 뒀다.
15일 관계기관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천천면도(춘용선) 하이패스 연결도로 외 1건 통합건설사업관리(21억5500만원)’에 대한 입찰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 사업은 장수군 천천면도(110호) 하이패스 연결도로 및 천천-장수IC 연결도로 확포장 공사를 관리ㆍ감독하는 것이다.
이날 개찰 결과, 극동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투찰률 80.304% 수준인 17억3390만원의 입찰금액을 제시해 사업권을 예약했다. 극동엔지니어링은 65% 지분으로 신한엔지니어링(35%)과 손을 맞잡았다.
관련 공사는 28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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