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백경민 기자] 한국종합기술이 경기 평택시에 조성되는 공원 3곳에 대한 건설사업관리를 맡게 될 전망이다.
22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날 ‘모산ㆍ은실ㆍ지산초록(송탄)공원 조성공사 통합건설사업관리(28억2000만원)’ 개찰 결과, 한국종합기술이 사업권을 예약했다.
한국종합기술은 지분 60%로 경동엔지니어링(20%) 및 에스에이치엔지니어링(20%)과 컨소시엄을 이룬 가운데, 예정가격 대비 80.074%인 22억8290만원으로 낙찰예정자 지위를 선점했다.
이 사업은 경기 평택시 동삭동, 세교동, 지산동 일대 공원 조성공사를 관리ㆍ감독하는 것으로, 토목 및 조경, 전기ㆍ통신시설, 폐기물 처리 등을 아우른다.
한국종합기술 컨소시엄은 착수일로부터 25개월 간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백경민 기자 wiss@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