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백경민 기자] 도화엔지니어링(대표 손영일)이 경기 평택시 청북지구 레포츠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건설사업관리를 수행할 전망이다.
23일 관계기관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청북 레포츠공원 건설사업관리(26억1400만원)’에 대한 입찰 일정이 마무리됐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컨소시엄 내 지분 60%로 지역사 1곳과 합을 맞춘 가운데, 이날 개찰 결과 예정가격 대비 80.566% 수준인 20억3024만원을 입찰금액으로 적어내 낙찰을 앞뒀다.
이 사업은 경기 평택시 청북읍 옥길리 일대 레포츠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토목 및 조경, 환경(자연환경 및 생태복원), 통신, 폐기물 처리 등을 비롯해 관급자재를 포함한 공사 전반에 대한 관리ㆍ감독을 아우른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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