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전유훈 한강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여지예 디딤돌재단 사무국장 / 한강에셋자산운용 제공 |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부동산과 인프라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 한강에셋자산운용이 공익법인 디딤돌재단과 함께 골프 주니어 육성 및 사회공헌 체계화를 위해 협력에 나선다.
한강에셋자산운용과 공익법인 디딤돌재단은 대한민국을 빛낼 골프 주니어 육성을 위해 5000만원 기부금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한강에셋자산운용이 디딤돌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전국적 사회공헌 클럽디 꿈나무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챔피언십 대회 △골프 주니어 육성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후원하기 위해서다.
한편, 한강에셋자산운용은 해외 및 국내 부동산 뿐만 아니라 신재생 등 친환경 인프라 대체투자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운용사다. 지난 2021년 12월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REITs) 자산관리회사(AMC) 겸업 본인가를 받았으며, 현재 AUM 규모는 약 5조원 규모에 달한다. 지난 2015년 7월 출범했으며, 최대주주 및 창업가는 밸류업 플랫폼 기업 이도의 최정훈 대표이사다.
디딤돌재단(이사장 최등규)은 대한민국을 빛낼 세계적인 골프 선수 후원 및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6월 설립됐다. 지난해 10월 4일자로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 공익 법인 단체 인증을 받고,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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