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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웜톤 트렌드 반영한 엔지니어드 스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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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07 10:16:04   폰트크기 변경      
현대L&C의 봄 인테리어

칸스톤 빌로우시크로 주방 벽면을 꾸민 모습. /사진: 현대L&C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현대L&C가 웜톤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엔지니어드 스톤 ‘칸스톤’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엔지니어드 스톤은 천연 광물인 석영을 90% 이상 사용한 인테리어 자재다. 표면이 긁히거나 파손될 가능성이 적고 깨지고 표면 색상이 불균형한 천연 석재의 단점이 없다.

현대L&C는 그동안 주로 주방가구 상판으로 쓰이던 엔지니어드 스톤이 최근 아트월, 바닥재로 쓰이는 트렌드에 맞춰 웜톤 기반의 색상과 패턴을 추가했다. ‘윈터포그(Winter Fog)’는 은은한 회색 패턴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빌로우시크(Billow Chic)’는 웜그레이 색상과 투명한 배경을 배합해 주변을 어떤 색으로 인테리어해도 잘 어울린다. ‘루나샌드(Luna Sand)’는 회색 바탕색에 섬세한 흰 패턴을 더해 부드러운 모래 질감을 표현했다. ‘모노세리프(Mono Serif)’는 바탕에 비슷한 톤의 색을 겹치고 회색 패턴을 더해 절제미가 느껴진다.

현대L&C는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40종 이상의 칸스톤 제품을 갖추고 국내는 물론 북미를 중심으로 해외에서도 인테리어 트렌드를 이끌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칸스톤‘오피모 컬렉션(Opimo Collection)’이 대표주자로 나선다. 오피모 컬렉션은 최고급 천연석 규암(Quartzite)의 적층무늬를 정교하게 구현했다. 지난달 참가한 북미 지역 최대 규모 부엌ㆍ욕실 박람회인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4’를 비롯해 국내외 30여 박람회에서 오피모 컬렉션을 포함한 칸스톤 신제품으로 소비자를 만난다.

현대L&C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칸스톤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인테리어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해 엔지니어드 스톤 업계 선두주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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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아 기자
moon@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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