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샘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한샘은 포세린 세라믹 식탁 신제품 ‘라모 스틸’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세린 세라믹은 700℃ 내외에서 굽는 일반 세라믹과 달리 1200℃ 이상 온도에서 구워 내구도가 더 높다. 수분 흡수율은 0.5% 미만이어서 세균이 잘 번식하지 않고, 충격과 긁힘에도 강하다.
라모 스틸은 두께 12㎜ 포세린 세라믹을 식탁 상판으로 사용했다.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안전하게 쓸 수 있다. 식탁 다리도 타원형 디자인을 적용해 상판과 조화를 이룬다. 4ㆍ6인용, 타원형ㆍ직사각형, 화이트마블ㆍ베이지마블 구성 중 선택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한 포세린 세라믹 식탁은 빨간 음식 국물이 흐르기 쉬운 한국 식생활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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