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투형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 이미지. 사진: 엔씨소프트 제공

[대한경제=이계풍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BATTLE CRUSH)’가 오는 21일부터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97개국이다. 이용자는 21일부터 29일까지 PC(스팀)와 모바일(안드로이드)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는 지난해 11월 ‘지스타(G-STAR) 2023’에서 배틀크러쉬를 처음 선보였다. 이번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서는 지난해 10월 진행한 1차 테스트 및 11월 지스타 시연 버전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된 게임성을 확인할 수 있다.

배틀크러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이다. △간편한 조작과 지형, 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액션 △특색 있는 전장과 최대 30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모드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 등이 특징이다.

배틀크러쉬는 올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배틀크러쉬 공식 홈페이지 및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계풍 기자 kplee@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