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백경민 기자] 쏘일테크엔지니어링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토질조사를 맡게 될 전망이다.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토질조사’ 개찰 결과 쏘일테크엔지니어링이 예정가격 대비 80.161%인 18억7115만9000원을 투찰해 사업권을 예약했다.
이 사업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과 이동읍 일대 약 728만㎡ 부지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전 작업의 일환이다.
쏘일테크엔지니어링은 안전하고 경제적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설계를 위해 앞으로 60개월 간 지반조사 등을 바탕으로 토질자료를 조사ㆍ분석한다.
전라남도 영광군 수요로 진행된 ‘법성정수장 개량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는 이날 개찰 끝에 예정가격 대비 81.589% 수준인 16억490만원을 적어낸 삼안이 수주를 눈앞에 뒀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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