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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북미ㆍ인도 건자재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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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12 08:21:20   폰트크기 변경      

KBIS2024에서 관람객들이 칸스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현대L&C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현대L&C가 북미ㆍ인도 건자재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현대L&C는 미국과 인도에서 열린 건축자재 박람회에 연이어 참가해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주요 제품이 호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4’에 참가해 프리미엄 엔지니어드 스톤인 ‘칸스톤’과 MMA(메틸메타아크릴)계 인조대리석인 ‘하넥스(Hanex)’등 120여종 제품을 소개했다. 하이엔드 엔지니어드 스톤 ‘오피모 컬렉션(Opimo Collection)’의 글로벌 시장 특화 신제품인 ‘타히티안 크림(Tahitian Cream)’과 ‘리비에르(Riviere)’ 등은 현지 대형 가공사, 건축사로부터 문의가 쇄도했다.

인도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Indiawood 2024’에 처음 참가해 이름을 알렸다. 인테리어 필름, 하넥스 등을 선보였다. 첫 박람회 참가를 통해 인도 대형 가구사, 필름 가공 업체 등과 다수의 신규 공급 계약 체결을 진행 중이다.

현대L&C 관계자는 “주요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높은 인지도와 신뢰, 국가별 특화 제품 개발 등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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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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