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2024 대한경제 IB 대상]대한민국 자본시장 이끈 7개 증권사 선정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3-13 15:46:12   폰트크기 변경      
2024 대한경제 IB대상 개최

왼쪽부터) 조정민 IBK투자증권 SME솔루션부문 IPO2부 부장, 김상만 하나증권 글로벌투자분석실 수석연구위원, 김경순 대신증권 IPO1본부 본부장, 조인직 미래에셋증권 IPO3팀 팀장 상무, 유일동 대한경제 사장, 박영범 한성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박정호 KB증권 기업금융1본부 본부장 상무, 김형진 NH투자증권 IB사업부 인더스트리2본부 대표, 배정하 메리츠증권 부동산금융사업본부 부동산금융3팀장 상무보 (사진=안윤수 기자 ays77@)

[대한경제=권해석 기자]지난해 대한민국 자본시장에서 분야별로 두각을 나타낸 IB(투자은행) 7곳이 선정됐다.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한 ‘2024 대한경제 IB 대상’ 시상식이 1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주식발행과 기업공개(IPO), 채권발행, 대체투자(부동산) 리서치 분야별로 우수한 실적을 낸 7개 증권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주식발행’ 대상은 NH투자증권에게 돌아갔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ECM(주식자본시장) 점유율은 19.7%를 기록하면서 1위에 올랐다.

‘베스트 IPO’ 대상은 미래에셋증권과 대신증권 IBK투자증권이 수상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두산로보틱스 등 지난해에만 모두 18건의 IPO 공모를 주관하면서 공모금액만 9486억원에 달했다. 대신증권은 스마트레이더시스템과 라온텍과 같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 벤처기업의 상장을 주관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펙과 코넥스 상장 시장에 강자인 IBK투자증권은 중소ㆍ중견기업의 성장을 견인했다.

‘베스트 채권발행’ 대상은 작년 부채자본시장(DCM)에서 시장점유율 23.6%로 1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킨 KB증권이 차지했다. ‘베스트 리서치’ 대상은 국내외 600여개 기업의 투자 정보를 분석하고 있는 하나증권이 받았다.

권해석 기자 haeseok@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증권부
권해석 기자
haeseok@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