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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박관호 의장 경영 일선 복귀…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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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14 19:02:30   폰트크기 변경      
장현국 대표 사임

[대한경제=권해석 기자]위메이드 창업자인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위메이드는 14일 이사회에서 장현국 전 대표의 사임에 따라 박 의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박 의장은 현재 위메이드 지분 39.39%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박 의장은 지난 2000년 위메이드를 설립한 뒤 한국과 중국에서 흥행한 PC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 개발과 서비스를 이끌었다.


권해석 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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