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플랫폼은 승강기 유지관리 및 점검방법 등 매뉴얼을 점검자가 쉽게 확인하도록 만들어진다. 주요 부품에 QR코드를 부착해 국가승강기정보망에 저장된 유지관리 매뉴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제조사의 폐업, 유지관리업체 변경 등으로 승강기 점검현장에서 유지관리 매뉴얼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기술자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박승태 승강기안전공단 사고조사단장은 “향후 관련 제도와 점검자 접근성을 개선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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