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백경민 기자] 전라남도의 하천재해예방사업 공사를 위한 건설사업관리 3건에 대한 사업자 윤곽이 드러났다.
2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옥곡천 하천재해예방사업 건설사업관리’에 대한 개찰 결과 건화(대표 황규영)가 예정가격 대비 80.90%인 30억4830만원을 적어내 낙찰을 앞뒀다.
‘소라천 하천재해예방사업 건설사업관리’는 예정가격 대비 80.72% 수준인 26억5978만원을 투찰한 동성엔지니어링(대표 이상규)이 사업권을 예약했다.
‘남평천 하천재해예방사업 건설사업관리’는 유신(대표 박석성)이 수주에 성큼 다가섰다. 입찰금액은 예정가격 대비 80.37%인 21억5463만원 수준이다.
경기도 화성시 맑은물사업소 수요로 진행된 ‘남양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외 1개소 통합건설사업관리’는 도화엔지니어링(대표 손영일)이 80.19% 수준인 35억5485만원을 투찰해 낙찰 예정자 지위를 선점했다.
전남 순천시의 ‘연향들 도시개발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는 신명건설기술공사(대표 김장흥)가 예정가격 대비 81.45%인 32억6900만원을 써내 사업권을 예약했다.
세종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공사 건설사업관리’는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신동안)의 몫이 될 전망이다.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는 입찰금액으로 예정가격 대비 80.64% 수준인 25억9295만원을 투찰했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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