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넷마블 권영식 “실적 부진 책임 통감… 신작으로 흑자전환 달성 노력”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3-28 10:47:18   폰트크기 변경      
넷마블, 제13기 주총 개최… 김병규 신임 각자대표 선임 등 4개 의안 가결

넷마블이 28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제1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넷마블 제공


[대한경제=이계풍 기자] 권영식 넷마블 각자대표는 28일 “글로벌 경기 침체와 기대작들의 출시 지연 등 부진한 실적으로 주주 여러분들에게 실망과 우려를 끼쳐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권 각자대표는 이날 서울 구로구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비용 효율화와 경영 내실화를 통해 8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2024년을 넷마블의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삼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각자대표는 이어 “올해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레이븐2’ 등 주요 기대작들을 속도감 있게 선보일 것”이라며 “신작 흥행과 외형 성장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김병규 경영기획담당 부사장의 각자대표 및 신임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비롯해 △제13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4건의 의안이 모두 가결됐다.

이계풍 기자 kplee@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산업부
이계풍 기자
kplee@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