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은 28일 서울 강동구 사옥에서 ‘제6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한국종합기술 |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한국종합기술(대표이사 김치헌)이 올해 수주 5400억원, 매출 400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한국종합기술은 28일 서울 강동구 사옥에서 ‘제6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실적 보고 및 사내외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한국종합기술은 이날 지난해 수주실적 5563억원(공급가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3769억원, 영업이익 40억원, 당기순이익 133억원 수준이다.
올해 수주 목표로는 5400억원을 제시했다. 특히 불확실성에 대비한 유동성 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올해 영업이익을 3배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한국종합기술은 또 이날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4명과 사외이사 3명을 새로 선임했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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