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7개 안건을 가결시켰다. 사진: 펄어비스 제공 |
[대한경제=이계풍 기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29일 제1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와 감사 선임의 건 등 7개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올해는 라이브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는 가운데, 차기 신작들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검은사막 중국 판호 발급이 기대되는 점, 붉은사막 유저 시연 등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이브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다양한 신작을 포함해 그동안 자회사와 함께 준비해 온 신작들의 순차적인 출시로 성과를 점차 개선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주총회를 통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주식매수선택권의 부여 승인의 건 △이사/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총 7개 의안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계풍 기자 kp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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