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백경민 기자] 벽산엔지니어링(대표 송한승)이 한국원자력연구원의 ‘ARA연구로 사업 수행을 위한 건설사업관리’ 수주를 예고했다.
4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날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이 사업에 대한 개찰 결과 벽산엔지니어링이 예정가격 대비 80.43% 수준인 60억7673만원을 투찰해 낙찰을 앞뒀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 경주시 일대 ARA연구로 부지정지 및 수중취배수시설 공사를 관리ㆍ감독하는 것이다. 관련 공사는 약 43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벽산엔지니어링은 40% 지분으로, 도화엔지니어링(20%), 한국종합기술(20%), 삼안(20%)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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