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X하우시스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LX하우시스가 국내 최초로 창짝만 보이는 창호 신제품 ‘뷰프레임’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뷰프레임은 기존 PVC 창호와 달리 창짝과 창틀 두께를 얇게 개선했다. 창틀은 거의 보이지 않고 창짝만 보이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도입했다. 창짝 높이까지 줄여 최대 14㎜ 얇아졌다. △방충배수캡 △스트라이커 △윈드클로저 △핸들스토퍼 등 기능성 부자재도 프레임과 일체화하거나 숨기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창틀이 얇아진만큼 조망은 넓어진다.

기존 창호와 달리 유리 마감 부분에 실리콘 처리하지 않고 가스켓으로 마감해 외관이 깔끔하고 실리콘에 생기는 곰팡이 우려도 없앴다. 최대 28㎜ 두께 유리를 사용할 수 있어 창호의 기본인 단열성능도 높였다. 창짝과 창틀 모두에 단열성능을 높이는 다중 챔버 설계를 적용, 로이유리 한 장만으로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한다.

기본 색상인 우드∙그레이 계열 컬러 8종을 비롯해 화이트 컬러 4종으로 운영한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자인은 물론 완벽한 품질과 시공 서비스로 국내 창호 시장을 계속해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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