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샘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한샘이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Signature)’의 모델로 한혜진을 발탁하고 ‘도어를 접다. 여유를 열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그니처는 2m 폭의 와이드장에 폴딩 도어를 적용해 문을 열면 수납물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국내 가구 브랜드 중 와이드장 양산에 성공한 곳은 한샘이 처음이다. 도어 개폐 방식과 색상에 따라 20여종의 옵션으로 구성할 수 있다. 내부 구성은 최대 94가지를 갖췄다.
시그니처의 모델을 맡은 한혜진은 실제 본인의 집에 시그니처를 시공할 정도로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한샘은 한혜진과 △브랜디드 콘텐츠 협업 △디지털 광고 △CRM(고객관계관리) 마케팅 등을 진행한다. 한샘몰과 한샘디자인파크 등 온ㆍ오프라인에서 한혜진이 선택한 신상 붙박이장 2종을 10% 할인하는 등 행사를 진행한다.
한샘 관계자는 “모델 한혜진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경험과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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