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흔 서영엔지니어링 대표(왼쪽 여섯번째)와 불가리아 정부 관계자 등이 지난 16일 진행된 ‘2024 불가리아 KSP 정책실무자연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영엔지니어링 |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서영엔지니어링(대표 김종흔)은 지난 16일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함께 기획재정부의 경제발전 경험공유사업의 일환으로 ‘2024 불가리아 KSP 정책실무자연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영엔지니어링은 이날 불가리아 혁신성장부 차관과 지역개발공공사업부 차관, 학계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BIM(건설정보모델링) 활용 및 디지털 기술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불가리아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목표와 전략 수립, 인력 준비 및 조직 과정, 프로세스 구축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서영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형 토목 BIM 소프트웨어인 이지로드(EASYROAD) V1.0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 자리를 계기로 국내외 건설엔지니어링업계의 디지털 전환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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