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강성태 구청장)는 지난 17일 구민을 대상으로 모집한 ‘수영구 별별 STAR 마을강사’ 발대식을 수영구 평생학습관에서 가졌다. /사진 : 부산시 수영구청 제공 |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강성태 구청장)는 지난 17일 구민을 대상으로 모집한 ‘수영구 별별 STAR 마을강사’ 발대식을 수영구 평생학습관에서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수영구 별별 STAR 마을강사’는 다양한 영역의 재능과 교육역량을 가진 구민들을 마을강사로 모집해 지역주민에게 자신들의 재능을 공유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 처음 시행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난 2월 수영구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마을강사 28명을 선정했으며, 6주간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수영구 별별 STAR 마을강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마을강사들은 올해 상반기부터 동 평생학습센터, 에코수영클래스, 조용한 과외 등에서 수영구 평생학습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영구민이 재능 공유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하며, 지역주민들이 보다 행복한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배움으로 행복하고 나눔으로 아름다운 수영구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k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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