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백경민 기자] 도화엔지니어링(대표 김덕구)이 전라남도 지방도 확포장공사 및 경상북도 문경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설계권 등을 확보할 전망이다.
2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마사~가학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실시설계’에 대한 개찰 결과 도화엔지니어링이 예정가격 대비 80.30%인 27억770만원을 투찰해 사업권을 예약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또 경북 문경시의 ‘양산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수주도 예고했다. 입찰금액은 예정가격 대비 81.33% 수준인 30억4837만원 수준이다.
문경시 수요로 진행된 또다른 사업인 ‘별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외 2건 감독권한 대행 등 건설사업관리(통합)’도 예정가격 대비 81.49%인 36억651만원을 적어낸 도화엔지니어링이 낙찰을 앞뒀다.
한편, 전라남도의 ‘남평~도곡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실시설계’는 예정가격 대비 80.76% 수준인 20억783만원을 써낸 삼안(대표 최동식)이 낙찰예정자 지위를 선점했고, 문경시의 ‘막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는 동진이엔시(대표 김창수)가 예정가격 대비 80.70% 수준인 22억8165만원을 투찰해 사업권을 목전에 뒀다.
전라남도 고흥군이 내놓은 ‘고흥군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5개소 통합건설사업관리’는 한국종합기술(대표 김치헌)의 몫이 될 전망이다. 입찰금액은 80.93% 수준인 32억880만원 수준이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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