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채희찬 기자]
강산건설(대표 김성현)이 종합평가낙찰제 2건 수주에 연달아 다가가는 기염을 토해냈다.
22일 조달청에 따르면 경상북도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수요의 ‘흥해읍 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에 대한 입찰금액 심사 결과, 예정가격 대비 92.2%인 303억430만8549원을 투찰한 강산건설이 종합평가 1순위로 선정됐다.
강산건설은 51%의 지분으로 성원건설(25%), 신명종합건설(24%)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했다.
이어 강산건설은 전라남도 수요의 ‘학산천 하천재해예방사업’도 예가 대비 79.42%인 886억5017만5389원을 적어내 종합평가 1순위에 올랐다.
강산건설은 51%의 지분을 갖고 영무토건(49%)과 손잡고 이번 입찰에 참가했다.
채희찬 기자 chc@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