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최지희 기자] 협성종합건업(대표 이일희)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추정가격 230억원 규모의 ‘마음에온 연동 건설공사(건축)’ 사업 수주에 성큼 다가섰다.
23일 조달청에 따르면‘마음에온 연동 건설공사(건축)’에서 협성종합건업이 예정가격 대비 82.587%인 198억6982만원에 투찰하며 적격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해당 사업에는 총 45개사가 입찰에 참여했으나 15개사는 적격점수 미달, 1개사는 예가초과로 28개사 간에 경쟁이 이뤄졌다.
‘고흥군(고흥,도양)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은 투찰률 81.171%ㆍ119억원의 입찰금액을 써낸 구산건설(대표 이진서)이 시공권을 예약했다.
이어 긴급으로 발주된 ‘서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사업은 24개사가 경쟁한 가운데 예정가격 대비 83.367%에 달하는 98억원을 써낸 브니엘네이처주식회사(대표 박정호)가 적격심사 1순위를 차지하며 수주를 예고했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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