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백경민 기자] 수성엔지니어링(대표 강병윤)이 ‘광주송정-순천 철도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를 수행할 전망이다.
25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이날 이 사업에 대한 개찰 결과 수성엔지니어링이 예정가격 대비 80.92% 수준인 27억777만원을 투찰해 사업권을 예약했다.
수성엔지니어링은 또 경기도 이천시의 ‘이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수주도 예고했다. 입찰금액은 예정가격 대비 80.45%인 19억2106만원 수준이다.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의 ‘국도56호선 춘천 사북 오탄-오탄 도로건설공사 건설사업관리’도 예정가격 대비 80.80% 수준인 29억1251만원을 적어낸 수성엔지니어링이 낙찰을 앞뒀다.
한편,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수요로 진행된 또다른 사업인 ‘국도42호선 정선 임계-동해 신흥 도로건설공사 사후환경영향평가’는 홍익기술단(대표 성낙전)이 예정가격 대비 81.07%인 27억7990만원을 써내 낙찰예정자 지위를 선점했다.
경기도 포천시의 ‘일이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2단계)외 3개소 통합건설사업관리’는 동성엔지니어링(대표 이상규)이 예정가격 대비 80.23%인 29억3142만원을 적어내 수주를 목전에 뒀고, 평택시 수요의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건설사업관리’는 예정가격 대비 82.10% 수준인 69억4100만원을 투찰한 삼안(대표 최동식)이 사업권을 예약했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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