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삼화페인트공업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서울시립미술관후원회 세마인과 ‘서울시민 문화향유증진을 위한 문화예술발전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삼화페인트와 서울시립미술관후원회 세마인은 △문화예술 활성화 관련 사업 개발 및 공동운영 △문화예술 활성화 공동 홍보 △전시, 창작지원 등 각종 문화행사 지원 △협력모델 발굴 및 공동 이익 증진 등에 협력한다.
우선 삼화페인트는 7월 21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파트너스’를 후원한다. 전시는 1999년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이자 세계적인 건축가인 ‘노먼 포스터’가 설계한 문화시설과 공공건축을 조명한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전시에 고품질 수성 페인트 ‘아이럭스 멀티 에그쉘’ 제품을 지원했다. 연한 회색인 페퍼 화이트, 진한 회색인 스톰 그레이를 활용해 현대 건축의 고민과 건축가의 미래 비전을 강조했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세마인과 함께 더 많은 전시에 더 적합한 컬러 페인트를 지원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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