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백경민 기자] 건화(대표 황규영)가 경상북도 안동시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될 전망이다.
3일 경북 안동시에 따르면, 이날 ‘안동시 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에 대한 개찰 결과 예정가격 대비 81.50% 수준인 18억8980만원을 투찰한 건화가 사업권을 예약했다.
경상남도 진주시의 ‘진주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총괄 및 1차분)’는 한국종합기술(대표 김치헌)이 예정가격 대비 85.20% 수준인 19억500만원을 적어내 낙찰을 앞뒀다.
충청북도 제천시 수요로 진행된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는 도화엔지니어링(대표 손영일)의 몫이 될 전망이다. 입찰금액은 예정가격 대비 80.45%인 17억7600만원 수준이다.
‘남양주시 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 및 상수도관망 전문기술진단’은 KG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천병희)가 예정가격 대비 80.20% 수준인 24억5443만원을 써내 수주를 예고했다.
이밖에 ‘부여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건설사업관리’는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신완수)가 예정가격 대비 80.28%인 38억6899만원을 투찰해 낙찰예정자 지위를 선점했고, ‘길안면 천지지구(송사) 급수구역 확장사업 외 2개사업 통합건설사업관리’는 예정가격 대비 81.16%인 21억7336만원을 적어낸 범한엔지니어링(대표 함영욱)이 수주에 성큼 다가섰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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