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화기업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동화기업은 타일형 강마루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타일형 강마루는 타일 규격과 디자인을 강마루에 적용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강 스퀘어’와 ‘듀오 스퀘어’다. 규격은 각각 정사각형과 직사각형 두가지다.
강 스퀘어는 폭 597㎜, 길이 597ㆍ1205㎜, 두께 9.5㎜ 규격이다. 듀오 스퀘어는 폭 595㎜, 길이 595ㆍ1205㎜, 두께 10.5㎜ 규격이다.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비율을 적용해 공간이 더 넓어 보인다.
두 제품 모두 소비자 선호가 높은 대리석 패턴을 적용, 각 6종 패턴으로 선보인다. 타일 특유의 질감을 마루에 구현해 안전한 환경을 구현하는 동시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도 연출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찍힘, 긁힘에 강하고 내수성이 우수해 습기에 덜 변형된다. 마루 두께가 두꺼워 자재 안정성이 높고 충격을 잘 흡수한다.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3mg/L 이하인 SE0 등급 자재를 사용했다.
이길용 동화기업 건장재사업부장은 “다양한 규격과 디자인을 출시해 소비자의 인테리어 선택 범위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앞으로도 바닥재 시장 트렌드 선도를 위한 제품 개발을 계속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