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백경민 기자] 태조엔지니어링(대표 한명식)이 신내4공공주택지구 송수관로 이설공사에 대한 관리ㆍ감독을 수행할 전망이다.
10일 서울주택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날 ‘신내4공공주택지구 송수관로 이설공사 건설사업관리’에 대한 개찰 결과 태조엔지니어링이 예정 가격 대비 92.94% 수준인 36억4971만원을 투찰해 사업권을 예약했다.
대전시 수요로 진행된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공사 감독권한대행 건설사업관리’는 예정가격 대비 82.46% 수준인 30억5100만원을 적어낸 도화엔지니어링(대표 손영일)이 낙찰을 앞뒀다.
전라북도 정읍시 수요의 ‘정읍시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수립 및 지형도면고시’는 2개 권역으로 나눠 입찰을 진행한 가운데, 1권역은 건화(대표 황규영), 2권역은 한국종합기술(대표 김치헌)이 각각 수주를 예고했다.
이날 개찰 결과 건화는 예정가격 대비 81.29%인 28억9220만원을 투찰했다. 한국종합기술의 입찰금액은 예정가격 대비 81.64%인 28억7158만원 수준이다.
이밖에 강원도 인제군지방상수도의 ‘인제읍 귀둔리 배수관로 확장공사 외 2개소 통합건설사업관리’는 유신(대표 박석성)이 예정가격 대비 80.06%인 28억3315만원을 써내 낙찰예정자 지위를 선점했고, 경상북도 성주군의 ‘이천 친환경조성사업 건설사업관리’는 예정가격 대비 81.22% 수준인 28억700만원을 적어낸 동일기술공사(대표 이상학)가 사업권을 예약했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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