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최지희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종합심사낙찰제 방식 ‘춘천∼속초 철도건설 노반공사’ 4공구(사업비 2273억원)가 SK에코플랜트의 품으로 돌아갔다.
13일 진행된 개찰에서 SK에코플랜트(투찰금액 2165억원)이 투찰 균형가격에 가장 근접한 입찰금액을 써내며 금액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분 70%를 확보하고, 성현건설ㆍ우일건설ㆍ서림종합건설과 지분 10%씩을 나눴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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