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에쓰오일 류열 사장, 에쓰오일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 한문철 변호사 / 에쓰오일 제공 |
이날 전달식에는 활발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한문철 변호사가 참석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Safe-On’ 캠페인은 일반 교통사고 치사율의 7배에 달하는 자동차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에쓰오일은 ‘주유 약자 도움 서비스’ 참여 주유소 고객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고,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에쓰오일은 자동차 트렁크에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LED 비상 경고판을 구매, 에쓰오일 주유소 이용 장애인 및 일반 고객 총 1000명에게 무상 배포할 예정이다.
에쓰오일이 한국장애인재단을 통해 구매하는 LED 비상 경고판은 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해 판매하는 것으로, 교통 안전에 기여하면서도 사회 취약 계층을 후원하는 효과가 있다.
에쓰오일 알 히즈아지 CEO는 “에쓰오일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안전한 교통 문화 확산과, 교통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겠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지켜줄 수 있도록 사회 안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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