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최지희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8공구 및 강릉~제진 제6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가 코오롱글로벌의 품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14일 국가철도공단은 추정가격 2365억원 규모 해당 사업의 가격 개찰을 집행하고, 낙찰자 선정을 위한 종합심사에 착수했다.
가격 개찰 1순위는 코오롱글로벌(투찰률 95.247%)이 차지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사업에서 지분 70%를 쥐고, 영진건설·정상건설ㆍ용원건설(각 10%)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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