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백경민 기자] 한국종합기술(대표 김치헌)과 삼안(대표 최동식)이 경상남도가 내놓은 하천재해예방사업 건설사업관리를 각각 확보할 전망이다.
15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완사1 외 1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감독권한대행등 건설사업관리’에 대한 개찰 결과 한국종합기술이 예정가격 대비 80.50% 수준인 39억4250만원을 투찰해 사업권을 예약했다.
‘대곡 외 1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감독권한대행등 건설사업관리’는 예정가격 대비 80.16%인 32억6364만원을 써낸 삼안이 낙찰을 앞뒀다.
이밖에 인천시의 ‘가좌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기술진단’은 이산(대표 이원찬)이 예정가격 대비 80.31%인 28억5936만원을 적어내 낙찰예정자 지위를 선점했고, 경상북도 구미시의 ‘구미시 상수도관망 전문기술진단’은 예정가격 대비 80.08%인 22억6100만원을 투찰한 도화엔지니어링(대표 손영일)이 수주를 예고했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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