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현대리바트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현대리바트가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 신제품을 선보이고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현대리바트는 욕실 리모델링 전문 브랜드 ‘리바트 바스’의 신규 패키지 ‘M100’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M100은 합리적인 가격대를 강조한 제품이다. 타일, 욕조, 조명, 세면기, 양변기, 슬라이딩장 등 욕실 전체를 리모델링할 수 있다.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과 제품을 조합해 세 가지 스타일링 패키지를 제안한다. ‘베이직 패키지’는 그레이 색상을 기반으로 세련되게 연출하는 패키지다. ‘스타일 패키지’는 선반형 슬라이딩장으로 수납을 강조했다. ‘디자인 패키지’로는 호텔 욕실 분위기를 구현할 수 있다.

타일 규격(300ㆍ600mm, 600ㆍ600mm, 600ㆍ1200mm), 소재(도기질ㆍ포세린) 등 세부 옵션 선택도 가능하다. 물탱크가 없는 양변기나 천장 라인 조명, 원형 거울 등 옵션도 제공한다.

바닥과 벽 색상을 통일한 타일을 사용한다. 타일 줄눈은 내구성이 강하고 곰팡이 억제에 효과적인 아덱스 탄성 줄눈 마감재로 시공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인테리어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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