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클렌체 갤러리 부산’ 오픈식에서 정재훈 KCC 대표(오른쪽 세 번째), 김현근 전무(왼쪽 세 번째), 서호영 상무(왼쪽 두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 사진 : KCC 제공 |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KCC가 프리미엄 창호 전시장 ‘더 클렌체 갤러리 부산(The Klenze gallery Busan)’을 오픈하며 부산·경남권 프리미엄 창호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KCC는 최근 부산 금정구 부산영업소에서 더 클렌체 갤러리 부산 오픈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KCC 대표를 비롯해 프로농구 챔피언에 오른 부산 KCC이지스 농구단 전창진 감독, 허웅, 송교창, 최준용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더 클렌체 갤러리 부산은 창호의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을 극대화한 공간 구현을 통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첨단 기술력을 선보이고, 창호의 중요한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전시장이다.
특히, 최고의 품질과 기능을 보유한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 라인업이 현대적인 디자인과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 요소와 어우러져 주거의 품격을 높이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공간을 제안한다.
더 클렌체 갤러리 부산은 고객 중심의 수준 높은 서비스로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창호·인테리어 전문가들과 전시장 투어, 맞춤형 상담, 컨설팅을 통해 고객이 자신만의 공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수 있도록 최적의 공간을 제안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KCC는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더 클렌체 갤러리 부산을 예약제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고객들은 클렌체 홈페이지와 KCC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KCC는 서울·경기에 이어 이번에 더 클렌체 갤러리 부산 오픈을 통해 부산·경남지역 고객들에게 클렌체의 독보적인 프리미엄 창호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의 유통망을 확대하기 위해 클렌체 이맥스클럽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서울에 이어 부산까지 더 클렌체 갤러리를 오픈하며 하이엔드 창호를 원하는 소비자들과 접점을 늘릴 수 있게 됐다”며, “더 클렌체 갤러리 부산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인테리어 콘셉트에 따라 실제 주거 환경과 유사하게 구현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을 상상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남 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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