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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엘루크 방배 서리풀’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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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20 10:52:46   폰트크기 변경      

방배동 재개발 현황 (제공= NH투자증권 Tax센터)


서울 서초구 방배동이 향후 5년 이내 고급 아파트가 밀집된 ‘새로운 부촌’으로 재탄생 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초 NH투자증권은 '방배동 재건축 심층분석-구역별 사업현황 및 사업성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전망을 내놨다.

이에 따르면 방배 재건축 사업 중 궤도에 오른 구역과 단지는 총 12곳이다. 이 중 방배3구역과 경남아파트 사업은 완료됐고, 관리처분인가 이후의 사업 막바지 단계를 밟는 곳이 6곳이다.  노후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을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물량도 많다. 아파트 재건축은 방배 삼익(아크로 리츠카운티)·신동아(오티에르 방배)·삼호·신삼호 4개 단지다.

사업장별로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방배6구역(래미안 원페를라, 1097세대)으로 오는 2025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그 뒤를 이어 5구역(디에이치방배)이 2026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방배 삼익도 현재 공사 진행 중으로 2026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게 지역 대부분의 재개발 사업 현장이 일제히 공사 중이거나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 동안 노후 주택이 많아 강남 한복판에 위치했음에도 저평가되던 방배동이 1만가구 이상 신축 아파트가 대거 들어설 거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방배동 일대는 국내 문화예술의 본진으로 불리며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합창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상주하고 각종 공연 및 전시가 상시로 이뤄지는 예술의전당과 국립국악원이 위치해 있다.

청계산과 함께 우면산 자락이 펼쳐져 있고, 서리풀공원(구 방배공원), 방배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남부순환로와 강남순환로, 방배로가 인접해 있고, 서초대로 및 테헤란로 이용이 용이해 강남 전역을 비롯한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좋다. 경부고속도로 서초 IC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광역 이동도 용이하다.

‘엘루크 방배 서리풀’ 전경


구체적으로는 현재 진행 중인 방배 재건축 사업지들이 대체적으로 2026년, 2028년, 2030년마다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

최근 준공한 ‘엘루크 방배 서리풀’는 지역 내 재건축단지들보다 지하철 역에서 가까운 입지에 위치한 즉시 입주 가능 단지다.

해당 단지는 회사보유분 로얄층 일부 세대를 선착순 후분양할 예정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실거주 의무 규제도 없어 투자 관심 또한 높은 단지다.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의 분양가 인상 요인이 반영되기 전 분양가이며, 청약통장도 필요치 않다.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실거주 의무도 없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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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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