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강남3구 유일 공공재개발 거여새마을구역 누구 품에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5-20 19:00:28   폰트크기 변경      
삼성물산ㆍGS건설 입찰 참여 여부 관심

거여새마을구역 공공재개발 조감도. 
[대한경제=황윤태 기자]  강남3구의 유일한 공공재개발 사업인 거여새마을구역 시공사로 어느 건설사가 선정될지 주목된다.

1차 입찰이 참여사가 없어 유찰되고 2차 공고 시행으로 시공사 선정이 재개된 가운데 입찰 성사 여부가 관심사다.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차 공고를 통해 20∼21일 입찰참가 신청을 받고 이후 단계로 현장설명회(24일)와 입찰확약서 제출(29일), 입찰 및 개찰(6월 13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입찰이 참여사가 없어 유찰된 만큼 2차 입찰이 유찰되고 수의계약을 위한 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열렸던 1차 현장설명회에는 5개 건설사가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현설 참여사는 삼성물산, GS건설, DL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이다.

이들 건설사 가운데 삼성물산과 GS건설이 입찰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서울 송파구 거여동 549번지 일원 구역면적 7만19224㎡에 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1654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예상공사비는 7200억원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마천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거원초, 위례솔초, 거원중, 위례솔중, 덕수고 등도 인근에 있어 학군도 양호한 편이다.

황윤태 기자 hyt@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부동산부
황윤태 기자
hyt@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