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제주항공, 온열기 질환 예방 ‘앞장’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5-21 15:24:51   폰트크기 변경      
동아오츠카와 근로자 건강관리ㆍ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MOU 체결

(왼쪽부터)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과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이 근로자 건강관리∙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주항공 제공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사장 김이배)이 여름펄 근로자들의 건강관리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나선다.

제주항공은 21일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와 서울시 강서구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근로자 건강관리∙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항공 정비사 대상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솔루션 프로그램 △승무원 등 서비스 직무 멘탈 헬스케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임직원 건강관리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직원이 건강해야 개인은 물론 회사의 성장도 이룰 수 있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건강한 일터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전문심리상담 자격을 가진 보건관리자를 배치해 임직원들의 직무별 특성에 맞는 근로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프로그램 △정신과 전문의 초빙 강의 진행 △번아웃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런치 세미나 등도 진행해왔다.

아울러 임직원 대상 직무 스트레스 측정ㆍ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위험군 분류에 따른 개인ㆍ조직별 집중 관리는 물론, 스트레스 단계별 문제해결 훈련, 우울증 조절 훈련 등 예방적 차원의 정신건강 솔루션도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희용 기자 hyong@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산업부
김희용 기자
hyong@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